‘리니지’ 지적재산권(IP)으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지스타 출전을 결정했다. 게임업계는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포스트 리니지’를 보여주기 위해 엔씨가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예측한다. 이번 엔씨의 지스타 B2C 출전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2015년 지스타에서 엔씨는 액션 온라인게임 ‘
#엔씨소프트의 북미와 유럽 조직을 총괄하는 엔씨웨스트홀딩스(이하 엔씨웨스트)가 지난 10년 간 입은 손실이 28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신작 출시 등 실적 반등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특히 엔씨웨스트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는 점에서 본사에 가해지는 부담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14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통해 엔씨소프트를 국내 MMORPG 명가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최근에는 신작 ‘쓰로앤 리버티(이하 TL)’를 준비 중이다.김 사장은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창업자로 손꼽힌다. 사업가 면모가 강한 넥슨·넷마블 창업자들과 달리 지금도 현업에서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로서 강한 자부심을
IT·게임업계는 그 어떤 산업군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릅니다. 흐름을 한번 놓치면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 이런 흐름을 정리해준다면 한결 이해하기 쉬울 테죠. 서대문 오락실에서는 지난 한주간 IT·게임업계에서 이슈가 됐던 일들과 그 비하인드까지도 정리해줍니다. 서대문 오락실만 잘 따라와도 흐름을 놓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 게임업계에 큰 사건
3월부터 남궁훈 체제로 바뀌는 카카오가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20일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본인 페이스북에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개편해 새 땅을 개척하는 것이 국민의 요구와 카카오의 창업 정신을 모두 지키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큰 방향을 두고는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하고 있기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게임 ‘리니지W’를 선보였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콘솔 기기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
중견 게임사 웹젠의 최신작 ‘뮤 아크엔젤2’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웹젠은 지난해 출시한 ‘뮤 아크엔젤’에 이어 ‘뮤’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다만 뮤의 흥행을 이어 줄 신규 IP 부재는 해결 과제로 지목된다. 웹젠은 ‘뮤 온라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뮤 온라인은 2001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서비스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인기 지적재산권(IP)들의 각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넥슨의 ‘바람의나라:연’ 등 수많은 인기 IP 활용 게임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춘 IP가 아니면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IP로 당당하게 매출 1위 자리를
엔씨소프트가 26일 신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를 정식 출시했다. 현재 전체 매출의 7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리니지 지적재산권(IP) 비중이 높은 엔씨 입장에서는 새로운 캐시카우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리니지 IP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만큼, 블소2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오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딘은 지난달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근까지도 모바일게임 ‘왕좌’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게임업계는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의 선구안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오딘은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2국산 카네이션 거래 작년보다 37% 감소…수입산과 가격경쟁 밀려
3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4최상목 부총리 "1인당 GDP 4만불 달성 가능할 것"
5높아지는 중동 긴장감…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임박 관측
6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 것"
7홍콩 ELS 분조위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0%대 예상
8'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9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